안딜레 다알반(Andile Dyalvane), 남아프리카 공화국

Cornish Wall

2019년

유약을 입힌 도기

340 × 340 × 450 mm

Sarah Thomas의 Cornish Wall에 대한 창의적인 응답

지구에 가슴과 목구멍이 있다고 들은 우리는 그 장소를 보여줄 표현을 찾아야 했습니다. 나무에서 발견한 줄 알았지만, 다시 보니 초록 점이었습니다. 그것은 휘어지고 또 휘어졌습니다. 우리는 그것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 이는 놀랍지 않았습니다. 우리의 세포는 그들의 방식으로 만나 지식을 교환합니다.

농장에서 아버지의 소 떼를 돌보며 어린 시절 코사(Xhosa) 부족과의 심도 깊은 정신적 유대 관계를 구축해 온 안딜레 다알반이 선호하는 소재는 ‘대자연’을 의미하는 ‘umhlaba’라고 불리는 점토입니다. 그는 케이프타운 구구레투에 소재한 시부일(Sivuyile) 기술 대학에서 미술 및 디자인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, 도자 디자인 전공에서도 학위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. 교사이자 국제 도자 아카데미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그의 작품은 전 세계 여러 박물관과 컬렉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.